부처님의 깨달음을 찬탄하는 축제 개최

사)조계종부산聯, 1월 10일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관

성도재일을 맞아 부처님의 참된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가 되는 시간이 열린다.

사)조계종 부산연합회(회장 수진)는 1월 10일 오후2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관 3층 5A홀(신관)에서 ‘제5회 성도재일 기념대법회 및 도전, 범종을 울려라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제1부 성도재일 대법회에서는 회장 수진 스님의 대회사로 시작해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의 격려사, 영배 스님(통도사 주지)의 격려사와 쌍계사 방장 고산 스님의 법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 시장 서병수, 김석준 교육감의 축사 등도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도전! 범종을 울려라’가 개최된다. 이번 퀴즈대회에서는 청소년 단체 파라미타, 군부대 군장병, 포교사단 등 다양한 신행 단체들도 새롭게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구성원은 3인 1조이며 청소년 1인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에어부산 국내왕복항공권 3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부산시장상을 선정해 자원봉사 단체 및 공헌도가 높은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며 퀴즈대회에서 수상한 청소년에게는 부산시교육감상을 전달한다.

조계종부산연합회는 “성도재일을 기념하고 조계종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051)501-7554

하성미 기자 | jayanti@hyunbul.com
[현대불교 2015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