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각스님 동국대 국제선센터 ‘법문’

독일 불이선원장 현각스님이 동국대 국제선센터에서 법문을 한다.

동국대 국제선센터(선원장 수불스님)는 오는 11월9일 오후2시 현각스님을 초청해 토요영어법회에 봉행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Throw away all religion"(모든 종교를 버려라)"이다.

같은 날 오후4시에는 국제선센터 선원장 수불스님(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이 <전심법요>를 교재로 선수행법에 대한 법문을 한다. 이밖에도 11월2일에는 박찬욱 밝은사람들연구소장이 ‘불교상담 : 성찰, 소통, 명상을 통한 이고득락’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11월9일에는 ‘육조단경과 마음공부’이란 주제로 김홍근 한국간화선연구소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동국대 국제선센터는 “수불스님과 현각스님을 모신 법회에 내외국인 등 많은 불자들이 참석해 일상에서하는 불법(佛法)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동참을 권했다.

이성수 기자 | soolee@ibulgyo.com
[불교신문 2013년 10월 21일]